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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436

니세코입니다...

조회 수 1750 추천 수 11 2019.01.24 06:07:25
pepepo *.110.224.71

여전히 눈이 엄청 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안개와 데크를 뒤집어놔도 팔랑팔랑 날아가버릴것 같은 바람 때문에 상단 리프트 운행이 없었습니다.


내년에 오기 전까지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해서 강철 허벅지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마이 허벅지 붐..



트리런을 처음하는 마누라는 고난의 행군이었을 겁니다.

그래도 슬로프 안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덕에 너무 즐겁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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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잘 타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대부분의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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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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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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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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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왜!!



상태였습니다.



토요일 귀가니까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가자마자 내년 1월로 예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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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똥너

2019.01.24 06:13:05
*.70.26.169

전 일요일 출발....
아쉽군요 ㅋㅋㅋㅋ

pepepo

2019.01.24 06:14:34
*.110.224.71

이제 제가 부러워해야 할 차례네요 ㅠㅠ... 역시 1월이나 늦어도 2월 초에는 와야할 것 같아요..

♥마테호른

2019.01.24 08:03:17
*.16.87.184

@ ~ @ ::;;

Quicks

2019.01.24 06:41:02
*.223.34.130

1월이 역시 최고인듯 합니다! 3월은 일본를 가야할지... 캐나다를 가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네요 ㄷㄷ

ㅎㅏ루

2019.01.24 07:06:23
*.248.147.1

지난주는 눈이 없었는데 부럽네요. 나오는 목요일부터 눈이 막 쏟아지더군요. ㅠㅠ

안보하세요. 

짱구는목말러

2019.01.24 07:40:09
*.38.30.139

두번졌다..

곰팅이™

2019.01.24 07:58:06
*.176.111.152

1월말쯤이 가장 좋더군요...일본도..

2월말~3월은 복골복...

스칼라

2019.01.24 08:35:37
*.62.21.253

내년엔 1월말로.....가야겠군요

람람엉아

2019.01.24 09:22:40
*.196.122.227

전 2월초에 루스츠로 갑니다~ 저도 니세코 가보고 싶어요 ~~

하이원광식이형

2019.01.24 09:39:25
*.96.251.54

파우더에 놀면 궁딩 눈에 빠져서 체력 방전이 어마어마하죠.

무릎도 조심하시고요. 잼나게 쉬다 오셔요. 
안보~~~!!!

nbg157

2019.01.24 12:13:11
*.142.254.16

파우더보딩이 쉬운게 아닌가보네요 가구싶지만 한편으론 두렵네요 ㅎ

눙

2019.01.24 21:57:31
*.62.212.14

우아 니세코 너무 부러워요ㅠㅠ 보드 입문하면서부터 니세코에서 전투보딩하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사진보며 대리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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