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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리프트 타고 올라갔습니다
안전바를 아무도 안내리더라고요....
전 이해합니다....
솔찍히 보드 들고 타는 사람들은 안전바 안내려도 이해합니다.... 안전바 내리면서 별 이상한 행동을 해서 그냥 안내리는게 도와주는거죠
제가 이정도로 이해력과 포용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두손이 자유로운 제가 내리죠
근데 내리는건 반동을 주면 나혼자 내릴수 있는데
아 8인승 테크노 리프트입니다.... 8인승 엄청 길고 무겁죠
내리는건 내리는데
이게 서서히 내리는건 나혼자힘으로는 불가능 하다는거죠
팔근육 파열될일 있나요
그래서 어느정도 내리면 안전바가 알아서 자유낙하 하게 했죠
그랬더니 쿵 하면서 내려지더라고요....
나혼자 브레끼까지는 할수 없어요..... 8인승이라니까....
쿵 하고 내려가니
옆에 있던 파파충이
왜이렇게 쎄게 내리냐고 옆에 애 있는거 안보이냐고 지랄하더군요
뭐지 이 파파충은............
올리고 내리는거 참...은근히 짱나더라구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