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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탔습니다.
온도는 -4에서 1도 정도였구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안춥더라구요.
생각보다는 인파가 많지 않아서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오전보다 1.5배 많았습니다.
설질은 만족스럽지못하네여.
슬로프 설명을 하자면
이스턴- 대기시간 5분이내, 설질 그나마 젤 좋음..사람 적당..그러나 넘 짧은 슬로프
스피츠하단-슬로프 면적대비 사람수 너무 많음..보자마자 지지
루키힐-대기시간 1분이내, 설지 안좋음. 빙판길 너무 많음.
실크로드상단-그나마 양호함. 코너길에 초보분들 앉아계셔서 난감. 평일에 일찍 무주가야하는 이유가 생겼음..
실크로드 하단-대기시간 10분내외, 설질 그런대로...빙판 좀 있음. 패트롤 굉장히 많이 왔다갔다함.
커넥션-대기시간 1분이내, 설질보통
초초보친구들이랑 와서 슬로프 많이 타보지 못하고 강습만 했네요.
저도 잘 못타서 기량발전시켜야하는데...ㅠㅠ
실크로드 상단올라가서 내려오기까지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불상사...ㅠㅠ
친구가 못내려가겠다고 중간에 패트롤 불렀는데 거부당함.ㅋㅋ
PS.점핑파크 장비보관증 코팅됐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패트롤 혼나야겠군요 ㅎㅎ
작년에 제 친구는 바인딩 끊어져서 말하니 스노모빌 태워서 내려가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