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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건도 그렇고 묻답 게시판에 올라온 글도 100만원짜리 데크 상판 기스를 18만원 배상 하라는글도 기가 차네요.
사고낸건 미안한거지만 거기에 맞는 합당한 배상을 요구해야 되는데, 꼭 기회삼아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솔직히 저정도 상판 기스야 한시즌 타면 생기는 정도의 상처를 가지고 18만원 이라니..
저런 일들때문에 주변에 하루 놀러 가는 친구들도 꼭 단기 보험 가입하라고 얘기 합니다만 답답합니다.
저런 상황시에 대처할수 있는 가이드 라인정도를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정해줬으면 합니다.
100% 과실 있습니다
또한 데크년식에 따라 감가상각 비율도 측정됩니다.
실제 보험으로 처리해보았을때 100% 없다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가만히있거나 주행중에 뒤에서 직활강으로 박는거는
100% 과실측정 됩니다.
제가 작년 하이원에서 저는 주행중이고 뒤에서 스키어가 직활강으로 박아서 허리 디스크 판정 받았는데
수술을 안했을때 치료비만 1500만원, 수술이 들어가면 4천만원까지 올라갑니다
100% 없다고 생각하고 하시다가 위 금액 되려 받으시면 난감하시니 꼭 보험 드시길 바랍니다
보험사로 넘어가게 되면, 수리센터에 가서 판정서 받아와야 합니다.
수리가 가능한 부분의 경우엔 수리금액 및 그 데크의 차후 보상 관련해서 조금더 나올것이고
코어가 박살난 경우엔 보험사에서 데크 회수하고 이월데크의 경우 감가상각 하여 보상됩니다.
신형의 경우 스키장 오픈날자로 시작해서 일수로 감가상각 측정됩니다.
*제 생각엔 상대 데크는 소중한 그사람의 재산입니다. 리프트던 어디던 둘이 실수로 부딛히지 않는 이상은 상처를 내는건 옳은일은 아닙니다. 직접 새거 사주실거 아니라면요.
데크는 소모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