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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턴시 무릎, 힐턴시 골반을 굽히는게 기본입니다. 이걸 골반의 경우엔 "앉는다"라고들 표현하시죠. 다만, 원심력을 얻을 만큼 속도가 붙으면 굳이 몸이 많이 굽혀지지 않아도 엣지는 충분히 깊이 박힙니다.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윗쪽으로 끌어당긴다는 표현이 이럴때 나오는 걸텐데, 끌어올린다기 보다는 엣지 모양과 원심력으로 보드가 자연스레 위로 말려 올라가는 거겠네요. 각을 얼마나 세우냐 보다는 각 턴시 속도와 경사에 따라 커브 크기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시되, 이때 엣지를 턴의 도입 폴라인 전환 각각에서 얼마나 써야하는지 직접 타보면서 고민하시는게 좋을 거 같구요. 엣지각은 블랙 다이아몬드 같은 급경사 가시면 세우기 싫어도 세워집니다;;; ^ㅠ^ 안보 하세요..
바인딩 양쪽각도는 스위치라이딩의 비율에 맞게 설정하면되지 않을까요? 30도를 넘기면 무릎관절에 이상이생긴다는 말이 있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