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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부터 육아로인해 관광보더로 전향하고
설매끌기나하고있는데요 어쩌다가 시간내서
슬롭올라가서 내려올때면
'어 이게아닌데'라는 생각을 백만번은 하면서 내려옵니다...
내려오긴 하는데 제가타던 스타일이나 라이딩 자세(트릭은 못함)가 무엇이였는지 몸도 머리도 기억을 못하네요....
그나마 발바닥 감은 남아있어서 발바닥이 시키는데로 내려옵니다.
자세 찾고 집에갈 시간도안되고 리프트 두어번타면
또 썰매 끌어야합니다....
그러면서 다른분들 타는거 눈팅하다보니
몸이 전향 흉내를 내고있네요.....덕스텐인데....
그러다보니 나는 무엇? 여긴어디?.....이런생각으로 타게되네요
거기다가 몇전전부터는 무릎 통증으로 매시즌 스탠스를 변경하고있는데
이것도 자아를 찾지못하고 방황하는데 한몫하네요.....
그래도 결혼은 좋은겁니다...저 보드타다 결혼했어요....
보드 많이타세요 두번타세요....기승전결혼...
엮인글 :

날씬한곰

2018.12.12 10:11:08
*.200.53.87

암요.. 결혼은 좋은것이지요..

훈스타

2018.12.12 10:11:10
*.18.78.12

올해가 저에게도 마지막입니다 .. ㅠㅠ

양파송이

2018.12.12 10:18:48
*.87.65.241

오랜만에 헝글오니 눈물나는 글이네요.. 저도 작년에 새식구가 생겨 접을까 했는데 다행히 마눌님이 한번 허락해줘서 가려는데 걱정되네요 그냥 구르다만 올지 ㅎㅎㅎ


하지만 새식구때문에 행복은 합니다.

키에르벨

2018.12.12 11:12:11
*.111.11.7

저도 보드타다가 결혼했습니당!!
작년엔 애기때문에 못탔는데 와이프님이 비시즌에 엄한짓안하면 겨울엔 보내준대서 이번시즌부터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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