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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들녀석 보드 기초 가르치러 주말 하루 휘팍까지 가기에는 어려울거 같아
웅플 한번 알아보려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봐도 정보를 잘 모르겠네요.
요즘 운영하나요?
대략 2주전쯤 웅풀 방문하였는데요, 웅플 상단은 열지도 않아서 슬로프 가뜩이나 짧은데 폭은 턴이 힘들정도로 너무 좁습니다.
제일 실망적이였던건 장비 렌탈이였는데요, 한번내려오면 바인딩 스트랩 몇칸씩이나 풀려있습니다. 저는 심지어 내려오는 도중에 턴이 안되어서 확인결과 토스트랩은 묶여있는데 앵클스트랩이 완전히 풀려있더군요(가속상황이였으면 사고로 이어졌을겁니다). 오후, 야간 2타임끊어서 할인받고 이것저것해서 하루 5만원가량 나온거같은데 너무 후회됩니다. 오픈한 스키장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갔던곳인데 다시는 가고싶지않은곳입니다. 다만, 점심에 먹은 짬뽕은 기가막히게 맛나더군요. 이런맛집이 왜 여기에 있나 싶을정도로 ㅋㅋ(웅플건물 1층 더 차x나).
요약 - 노후된 시설및 장비, 짧고 폭좁은 슬로프 (바짓가랑이 붙들고 말리고 싶으나 굳이 가셔야겟다면 장비는 따로 챙겨가시는거 추천합니다.), 기가맥힌중국집. //솔직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