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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16시. (용평 개장 8일차.)
*. 날씨.
아침 영하 8도 시작, 제설기 뿜~뿜~. 하지만 10시에 0도. 어제와 동일.
옐로우와 눈썰매쪽은 11시 전에 제설 중지. 뉴레드쪽은 오후까지 계속.
최고 온도 5도 였으나, 잠시. 늦은 오후 들어 가며 기온 하강. 맑은 하늘.
*. 설질.
아침 옐로우 강설(위에 밀가루 약간). 핑크는 전체적으로 제설한 눈이
골고루 덮여서 한결 부드러운 상태. 다져지지 않아서 금방 모굴 형성.
오후 되면서 핑크 경사지는 부분적으로 바닥의 강설(혹은 얼음) 노출.
*. 인파.
학단의 침공이 시작 됨. 핑크 슬로프 매우 혼잡, 대기줄은 그나마 양호.
핑크.. 10시 되기 전부터 대기줄 형성. 제일 심할때는 실대기 8분까지.
오후 되면서 슬로프도 매.우. 혼잡. ㅠ.ㅠ
*. 기타.
-. 드디어 내일(12/1.토) 오전 11시 뉴레드 개방한다고 문자 오더군요.
내일 뉴레드 리프트 대기줄.. 박 터진다. 에 한표. ㅋ
-. 향후 일정. (어제 문자로 받으신 분들 있겠지만, 이게 개정판이요.)
11/30~12/13. : 금~토(주말 = 11/30.금, 12/1.토, 12/7.금, 12/8.토)
주간과 야간(19시~24시까지).
일~목(주중) : 주간과 야간(19시~22시까지).
-. 오늘 개인적으로 재밌는 일이 몇개 있었으나.. 시간상 생략합니다.
일찍 접고 후기 쓰려고 했으나, 오후 2시에 나온 상주자 접대하느라.
당일치기 하는 사람이 상주자를 접대 보딩하다니, 눈물이 찔끔~.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선추천 후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