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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그래픽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그 위에 검정색 시트지로 덮을려는데...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어디서 어떤걸 사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ㅠㅠ
추천좀해주세용..
시트나 필름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출력 스티커지(유포지)는 옥외 광고용이라 신축성이 좋지 않고 오래 되면
제거도 어려울 뿐더러 점착잔여물이 많이 남습니다.
간판용 시트지는 신축성이 좋지 않아 스키장 환경에서는 내구성이 떨어질것 같고
실내건축용 인테리어 필름은 신축성과 내구성은 좋으나 두께와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자동차 인테리어 필름은 신축성과 내구성, 두께 또한 적당하다고 판단 됩니다.
결론은 자동차 인테리어 필름을 사셔서 작업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필름만 시공하실거라면 무광이던 유광이던 상관 없지만, 시공후 다른 스티커나 스텀패드를 붙일거라면
면이 고르고 점착력이 좋은 유광 재질을 추천합니다. 무광이나 카본재질은 점착성이 약합니다.
작업방법은
1. 필름을 데크위에 양면테잎으로 대충 고정(맨아래 데크-필름면-필름이면지)
2. 필름에 데크 모양을 새김(데크 가장자리 쉐입을 따라서 손으로 필름을 꺽어가며)
3. 필름의 데크 모양 안쪽으로 3mm이상 떨어뜨려 연필이나 볼펜으로 그림
4. 모양대로 오려냄(작업후 데크 위에 올려 놓고 경계선으로부터 3mm이상씩 떨어졌는지 확인)
5. 데크를 깨끗이 닦고 주방세제와 물을 섞어 뿌림(비율은 2:8, 분무기 이용하면 편함)
6. 필름이면지를 떼어 내고 점착면에도 세제물 뿌림
7. 데크위에 필름의 자리를 잡은 후 가운데 부터 바깥쪽으로 헤라로 물을 빼줌
(기포 완전히 없애가며,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8. 하루정도 말림(중요)
9. 인서트홀을 컷터칼로 오려내거나 인서트홀보다 두께가 굵은 드릴비트를(드릴이 없다면 문구점에서
파는 창 형태의 펀칭기도 가능)이용하여 필름에구멍을 뚫어줌
(귀찮으면 십자가로 칼집만 내어도 되지만 에어건으로 청소시 찢어질 염려 있음)
10. 인서트홀안의 세제, 물기를 물묻은 면봉으로 제거(권장)
11. 인서트홀이 마르면 녹방지제거제를 면봉에 적셔 인서트홀에 바름(권장)
ppt 시트지 160cm에 4~5만 정도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