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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이 달라서 쌩초보가 배우기는 오히려 좋습니다
넘어져도 딱히 아프지 않거든요
스키장 개장 첫주나 마지막 폐장직전 설질과 매우 유사한데
대충 엣지세우는 흉내만 내도 잘안내려가서 가르치기도 매우 편하죠 ㅋㅋ
다만 웅플에서 지금배우고 1월쯤에 핫할때 스키장 가시면
설질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습니다
잘다져놓은 스키장에서는 엣지를 왠만큼 세우지 않으면 미끌어져 내려가버리거든요 ㅎㅎ
그래도 안배우고 가는것보다는 훨씬 훠~얼~~씬 빨리 감이 올겁니다
아예 쓸데없다고 할정도는 아니니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아참 그리고 웅플 렌탈장비 특히 부츠는 연식이 오래되어 완전 너덜너덜합니다
여기서 렌탈해서 배우실꺼면 비추입니다
완전 초보면 한번쯤 가보는거도 괜찬긴한데, 개장이 코앞이라서;;;;;
웅플가서 10번 내려오는거보다 스키장가서 리프트 타고 한번 내려오는게 훨씬 오래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