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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극성수기땐 국내랑 비슷해요 ㅎ
프랑스 샤모니 그랑몽떼 스키장에서 곤돌라 타는데 무려 40분 기다려서 타고 올라갔습니다 ㅎ
뉴질랜드도 극성수기인 8월중순에 카드로나에서 리프트줄보고 헉소리 나왔어요 ㅋ
사진은 올초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 곤돌라 앞입니다.
카메라에 다담지도 못할 정도로 줄이 어마어마 ㅎㅎㅎ;;;
극성수기인 1월 말경인데 주말도 아니고 평일이였습니다 ㅋㅋㅋ
저거보고 바로 셔틀타고 다른 스키장으로 이동했네요
물론 스키장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순 있지만 해외라고 너무 큰 환상을 갖진 마시길..
주말에 사람많을때는 리프트에 사람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서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면
슬로프가 크고 다양해서 그랬는지
슬로프가 한국의 주말 슬로프마냥
북적거렸던 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이긴한데 대신
한국 스키장의 장점은 이른시간 오픈해서
아주 늦은시간까지 운영하고 편의시설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나고 놀거리 많고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정설수준도 꽤나 높은편이라
한국 스키장만의 매력이 어마어마하죠.
아 갑자기 정상에서 파는 어묵먹고싶네요.
좀 타다가 지치면 들어가서 국물이랑 딱 캬...
그 맛 진짜 예술인데
야간스키는 한국만큼 잘되어있는 나라
아마 세계에서 몇개 없을거같아요
제가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야간이 우리나라만큼 잘되어있는
해외스키장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후라노스키장 엄청나게 널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