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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바인딩 중 최상급 라인인 퀀텀 바인딩
살로몬의 최대 장점인 궁극의 AS 뿐만이 아니라
쉐도우핏 시스템(유동적인 힐컵)과 단단한 카본하이백의 조합으로 잘잡아주면서도 쫀쫀한 맛이 일품이죠!!(발에 피로감도 적고요)
거기다 무게도 가볍고 좋습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자 최대 단점이 바로 뒷굽을 파먹는다 입니다.
* 인터넷에서 퍼온 부츠 뒷굽 손상 사진(제껀 AS를 받아서 인터넷에서 퍼왔네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기테이프를 부츠에 덧 붙이거나 하이백 아래에 감는방법들이 있었는데
제가 해보니 금방 떨어지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러던중 헝글에서 도어가드를 붙이는 방법이 있어서 참고해봤습니다.
도어가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전 안에 스텐레스가 들어가는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얇은제품(안에 스텐레스 없는 제품)도 함께 구매해보았는데 테이프로만 부착하는 제품이라 고정력이 약하더라고요.
이 제품 하이백 하단부에 넣기 꽤나 힘듭니다.(안에 스텐레스 부분이 단단해서...)
끝부분부터 망치등으로 쳐서 넣어주면 되는데... 들어가면 꽤나 단단하게 고정된 느낌입니다
도어가드 부착으로 부츠의 손상을 걱정할 필요 없어졌습니다.
다만 바인딩에서 발을 빼다보니 도어가드가 종종 빠지는 문제가 발생...
세메다인으로 도어가드와 하이백을 완전 고정시켰습니다!!
(지난시즌 말에 세메다인으로 고정시킨거라 장기간 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2~3차례 스키장 가는동안
잘고정되어 있네요~)
문답게시판 보다보니 퀀텀에 대한 글 있어서 생각난 김에 글 써봅니다~~
퀀텀 좋은 제품인데(갓로몬!!!!) 단점때문에 평가 절하되는 느낌이라...
부츠손상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도어가드 부착시 세메다인(고무 접착제?!)으로 함께 고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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