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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보관소를 얼마나 늘렸길래..
패키지로 하면서 가격을 올렸다고 해도..
락커 보관소 수량이 유한할텐데
패키지는 무한히 팔고
주중/주말 권은 소량만 팔아서
과연 매출 총액이 지난해보다 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시즌권이란게 원래 낙전효과라는 것도 있어서
시즌권 산다고 맨날 가는 것도 아닐텐데
(물론 곤지암이야 통계 추적이 될테니 계산해 봤을 수도 있지만요)
무한히 팔 수 있는 시즌권 수량은 제한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대신 시간권을 많이 팔려고 한다기에는 시간권의 가격 메리트가 너무 없는 것 같고
역으로 생각하면 어차피 락커 이용할 사람들한테서 더 뽑아 내서 시즌권 덜 판거 채우자는 생각인데...
허 참
무슨 생각인거죠? 정말?
매출 상관 없으니까
그냥 식음료 같은 데 이용안하고 주구장창 슬롭만 이용하다 가는 사람들 꼴보기 싫다 이건가요?
그럴거면 차라리 가입자격을 종부세 얼마 이상... 이렇게 제한하든가. ㅎ
곤지암 안 가본지 한참 되었지만요.. 간단히 생각하면요.. 가정입니다!
프리미엄 산 분들이 비싸게 사고 오면 뭐하나 편히 차 세워놓고 락카 편히 옷 갈아입으면 뭐하나
정작 리프트 슬로프 제대로 못쓴다 하면... 적정인원? 표만 원한다 하셨을수도....ㅋ
타보면 하루 한두시간만 타시는 분들도 많고 낮에만 타시는 분들 많으니 ...
비싸게 프리미엄 그런분들만 모시면? 영업이익도 좋을수도 있겠죠...뭐..ㅎㅎㅎ
곤지암 오픈할때 모 분이 농담삼아 말한게 1순위는 모 회장님 휴양지 2순위가 직원 휴양지 3순위가 내방손님 이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곤지암은 내방손님으로 운영하는 보드장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