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2베이스로
평일 퇴근후 곤지암에 가서 3시간정도 탈 예정이고
주말 휘팍가서 7~8시간 전투보딩할 예정입니다.
현재 장비는 아래와 같은데 각 베이스별로 어떤장비를 쓰면 좋을까요?
데크: 도넥 사버우드/시막 노말
바인딩+부츠조합: XV+K2메이시스(2보아)/퀀텀+말라뮤트
스키장: 평일 퇴근후 곤지암/주말 종일 휘닉스파크
원래는 XV가 너무 단단해서 피로가 올라온다고 해서
말라뮤트와 같이 평일 곤지암에서 사용하고(데크는 안좋은 설질에서도 잘 받쳐주는 도넥으로)
퀀텀에 K2 메이시스를 휘팍에서 사용하면서 종종 보아 풀면서 발 쉬게해서
피로를 최대한 누적하지 않게 할려고 했는데 퀀텀바이딩에 보아가 걸리면서 계획이 무산되었네요;;;
만약 저처럼 장비 가지고 계시면 어떤 스키장에 어떤 장비를 가지고 가시겠어요?
전 부츠 1개, 같은 바인딩 2개, 다른 데크 2개 이렇게 사용합니다.
데크 특성만 느끼는 거지요. 부츠는 갈아 신을 필요 없고, 번갈아 가며 타기 좋습니다.
부츠 바인딩 중에 마음에 드시는 걸로 통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ㅎㅎ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여기 스키장에 딱 맞는 장비가 있는것도 아니구
시막 사버 두개다 전투보딩은 가능해보입니다
레벨이 확 차이가 안나는 고만고만한 데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러네요 ㅎㅎ
특히 또 자차시라면 고민할게 없어보입니다
둘다 싣고 다니시다가 설질에 맞게 운용하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