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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롬프제품으로 버텨온 사람입니다.. 5년전에 롬프꺼 사서 아직도 입고있는데
그동안 보드복도 많이 발전했을것같아서 새로 사려하는데요ㅋㅋ
1. 추위를 많이 타는 성향이고
2. 직구 가능합니다
3.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요. 배색포인트정도까지 좋아합니다.
막상 학동 가보니까 제품도 진짜 많고 고어텍스 붙은거 안붙은거 두께감이 있는거 없는거 여러가지 혼재되어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고르는 데 팁같은 거 있나요?!!
아, 그리고 이너로는 다들 뭘 입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얇은 옷으로 무쟈게 껴입습니다!
얇은 거로 입는 이유는, 두꺼운 거로 두세겹 입으면 덥고 춥고 할때 조절이 잘 안 돼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더 근본적인 이유는, 좋은 소재의 비싼 옷 살 돈이 없구요 ㅋ;;
그래서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적당한 가을~겨울 옷 줏어입고 가요.
히트텍+반팔티셔츠+긴팔티셔츠+경량패딩+후드티
이렇게 기본으로 입고다녀요
진짜 많이 추운 날에는 자켓도 입는데, 그정도로 추운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좀 덥다싶으면 경량패딩을 벗구요!
거기서도 더우면 긴팔을 벗는데, 긴팔 벗은 적은 아직 거의 없네요.
심플한거는 686, 다카인 정도가 직구로는 괜찮을거 같네요.
해외(이배*,아마*,6p*,백컨트* 등등)잘 찾아보시면 버튼도 도전해볼만 한거 같더라고요..
고어텍스는 기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ㅜㅡㅜ
여러벌 돌려가며 입으실거면 따로 패딩이나 인슐레이션(솜)이 더 많이 들어간게 있으니 그런거 알아보시고
시즌내내 전천후로 입을거다 하시면 반치수정도 큰거 사시고 껴입기 신공을 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봐요.
제가 껴입는 방법이요~~(지난시즌 가장 추웠을때 기준이요.)
상의 (안쪽부터) : 히트텍 > 히트텍 후리스 목티 > 경량패딩
하의 (안쪽부터) : 히트텍 > 엉덩이, 무릎 보호대
원피스 보드복 입었고요..
껴입기로 조절하심 될거 같아요. (너무 껴입으면 움직임이 부자연 스러울 수 있으니 적절한 핫팩사용 권장요 ㅎ)
준비된 총알에 맞춰 내맘에 드는걸로 고릅니다. //이너는 히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