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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처음으로 스키장에 가면 마음은 급하고 빨리 타고 싶고
장비는 많고 보호대는 안 입어지고 부츠는 안들어 가고
손목보호대 안챙겼나 깜짝 놀라고 같이 간 친구는 속도 모르고 오뎅이나 쳐먹고 있고
그렇게 우당 탕당 올라간 슬로프에서 내려다 본 하얀 풍경...
아 이제 한번 달려 볼까..... 고글이 없던..... 잊지 못할 추억...
원래 그런거쥬...애인도 아니고...알아서 하는거쥬...
슬롭에서 첫 드롭이나 골프장 첫 티옵이나 그 흥분은 참 오래갑니다...
슬롭은 초2때 첨가서 이제는 잊어버림...
알프스에서 허리에 바데고 올라갔었는데...
가랑이에 끼는건 어디였더라????
다행이네요. 데크는 있어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