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어렸을때 축농증 앓았었던게 생각나네요. ㅋ
약 정말 오래 먹었었는데.. 고름이 나오던 코가 하얀색으로 바뀐게 호전된거...
항상 입으로 뱉어내곤 했었죠.(가래 뱉듯이 커어어억~ 퉤~ㅋ)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였다는..
그리고 말로 할 수 없을정도로 더러웠죠. ㅋ
(더러운 짓도 많이 했었고... ㅎㅎ)
낫는 듯해도 감기걸리면 다시 재발..
나중엔 오래된 서적에서 배운 경혈자극으로 병원 안가고 치유 했지만.(셀프 치료)
역시나 감기라도 걸리면 재발... ㅎ(물론 재발하면 다시 경혈자극해서 완치(?)시키곤 했었다는..)
아무래도 약먹는것보단 나앗죠.
근데 군대다녀와서 완치되었었다는.... 감기걸려도 재발 안하게되더군요.. ㅋ
아무래도 군대가 바닷가 근처고 산이 있고 그래서 맑은 공기에서 생활해서 나은 듯 싶네요.
(그래봤자 도심 한복판에 있었지만..)
아마 비중격 만곡증이 있나보네요.
심하면 코세척 기구 사서 한번씩하시고 정 불편하고 심해지면 항생제 쓰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