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퇴근시간을 얼마 안남긴 금요일 오후,
내일 보드타러 갈 생각에 잔뜩 들떠 있었으나, 제엔장...
"내일 출근이다"
청천 벽력같은, 부장님의 말씀.
월요일 휴가 내고, 가족과 함께 여행가시려던 우리과장님과...
내일, 모레 보드타러 갈 생각하나로 이번 주를 버텨왔던 나....
둘다 급 좌절 및 분노의 메신저질....
에잇 정말 드러워서
이놈의 회사 때려치........진 못하고 참아야죠.. 흐흐흑..--;;;
카풀 약속 했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 내일 즐겁고, 조심해서 타고 오세요.
아쉽게도.. 직접 대놓고, 확인사살을 날리신거라, 재끼면, 개기는거냐.. 하면서 절 죽이려 하실지도..
안그래도 고과철인데.. 조심조심..
불쌍한 회사원.. ㅋㅋ
아..... ㅡ,.ㅡ;;;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생하십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