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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피똥 쌌네요..
저희 팀에 매니저가 갑자기 퇴사를 했습니다. 사실 더 좋은데로 갔죠..
그러다 보니 바로 그 밑인 저랑 또 다른 과장이 매니저 업무 대행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계획을 저는 9월 첫째 주. 3~7일 잡아놨다고
이 전 주에 얘기를 해놨거든요.
아 근데 갑자기 오늘 뜬금없이 자기 09월 첫째 주 동일 하게 독일 출장을 간다고 얘길하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관련메일공지보니까 5월에 이미 과장한테 전달 된 내용인데 이걸 지금 얘기하면서 제 휴가랑 겹친다고 얘길하는거여요.
직접적으로 너 휴가 미뤄라.. 라고는 말을 안하는데 눈치 겁나주네요.. (저 보다 형임..)
비행기 예약했는데, 왕복 취소 수수로 28000 원 있다고 하네요.
리조트는 아직 09월게 안나와서 못했지만.
엄청 짜증나네요 5월에 메일 전달 됐으면 팀한테도 미리미리 알려야지 그걸 왜 한달전에 얘길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가득이나 매니저 부재로 업무 관련 보고를 그 과장이랑 제가 다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둘다 없으면
누가 사장한테 보고 하고 회으 참석하는지.. 하 .. 씨..
취소 수수료는 둘째 치고 미리 시간약속 다 잡아놨는데.. 개 짜잉나네요.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한번 더 얘기해봐야겠어요.. 짜잉남!
내가 호구지 내가 호구야..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