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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영화중 1개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님도 2편은 절대 보지 않을거라 하더라고요....
원작에서는 일반 회사원이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누구나 박수쳐줄, 대단한 직업을 가진 '소방관'을 귀인으로 환생시키는거다 보니 전 많이 지루했네요...
1편의 가장 좋은것은 차태현씨 연기보다
김동욱씨가 극중 엄마와 수화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고 슬펐는데
혹평 하는 사람분들 얘길 들어보면 신파가 너무 뻔하다고 하는....
아무래도 영화화 하다 보니 각색이 되긴 하겠지만
원작 이승편 에서는 성주신 외 다른 집을 지키는 신들이 나오는데 영화 이승편에는 성주신(마동석씨가 연기 했네요)
만 나오는것 같네요.
원작이 훨 재밌습니다. 2는 이승편을 위주로 했어야하는데 신화편을 위주해서 원작대비 감흥이 떨어지더군요
차태연이 맡은 인물과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저 제 생각에는 개연성이 떨어져서 몰입이 방해됨
아주 슈퍼히어로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있을법한 환경에 있을것 같지않은 과장된 인물...
차라리 원작 만화에서 나오던 직장인이 더 현실적이였음
그런 인물의 중심으로 전개되는 신파적인 스토리린인이 저는 뭔가 불편함을 느낌...
원작과 다른 몇몇 설정때문에 불편 했지만 이건 이해하려고 노력함...
그러나 이건 대체 저승에 왠 연좌죄인가?
가족이 악귀되면 저승에 있는 형은 왜 고생하는건지;; 나는 프로 불편러인가...ㅠㅜ
스토리상 모든걸 판타지라고 치부하고 넘겨서 보기에는 주요하게 나오는 부분이라 좀 그랬습니다.
액션이나 CG는 그러려니...
1편에 대한 저의 최종 평가는 Soso
신과함께2 광고성 글인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