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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중간싸이즈 .코펠뚜껑겸 후라이팬.미니버너라고 검색하셔서 알아보세요
지리산 종주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1박2일이면 아마도 성삼재에서 출발하는 거겠죠? 대피소는 세석이나 장터목쯤 되겠고요
가방무게가 중점인데 식수는 작은병 두개정도 대피소에 식수도 판매하니 중간중간 조달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조식 중식은 간단하게 저녁은 혼자지만 화려하게 추천드립니다 .
물티슈로 샤워하시면 되고요 여름철이라 과다 수분 섭취시 염분조절 잘하시고요 비상약 (진통제등) 꼭 챙기시고요
쓰레기 담을 봉투는 기본입니다 ^^ 좋은 시간 되시길 부럽네요
반야봉도 참 좋은데..1박2일이면 무리겠죠?ㅎ
뭐를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햅반을 먹을꺼라면 햅반의 지름보다 코펠의 지름이 커야 합니다
푹 담겨야 그나마 햅반이 익습니다...
혹시라도 작은걸 이미 구매하셨다면 햅반을 죽처럼 끓여먹어야 할껍니다... 별루
뭐 삼시세끼 다 라면으로 먹는다면 딱 라면한개 들어갈 정도면 됩니다
라면 끓여서 면은 먹고 국물에다 햅반넣어서 다시 끓이면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버너는 물이 빨리 끓을수록 좋습니다
뭐 그래도 2분안에 라면물정도는 끓여야죠
라면이나 요리가 좋기는 한데 설겆이의 부담이 있습니다
저는 햅반에 3분요리를 즐겨먹습니다.... 다 맹물을 끓여서 덥혀먹기때문에 설겆이의 부담이 없어요
쓰레기는 좀 나오겠지만.... 겉 껍데기들은 집에서 처리하면 그나마 나아요
그래도 밤에 고기는 구워먹는게 좋죠....
대피소 매점에서 햇반도 팔고 반찬들과 간식거리
여러게 팔아요
묵으실 대피소 물품은 검색해보시구요
밥은 안해도 됩니다
라면 한개 끊일 코펠 작은거
고기 조금 구울 프라이팬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가까운 마트에서 낱개로 사세요
세트사봐야 쓰지않습니다 가방만 무거워요
산속 대피소는 쌀쌀해요 차라리
여분의 옷과 여름용 침낭 준비하세요
낮에 뜨거웠던 몸이 밤이되면 식어서 추워져요
1박2일이면 다섯끼 정도 드실걸 미리 계획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