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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그래요...곤지암리조트 다니시는분들도 봤을 그 앞에 내천요...
그게 저희집과 회사 사이를 지나가요...
평소에는 무릎? 허리?나 오려나?
근데 장마만 오면 물이 이렇게 불어요...
이랬던 곳이...
이렇게 불어납니다...
이사진은 어제 퇴근길에 "물 많이 불었네..." 하고 찍은 사진인데...
오늘 점심 먹는데 여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빠져서 수색중이라고...
안타깝네요...
요즘 아이들은 생존수영도 배운다는데...그런건 아무 소용이 없죠...
물이 몇배가 불면 유속은 몇십배 불어나니까요...
미리미리 안전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가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