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는 곳이
대학생들이나
지방에서 서울 와서 잠시 거주하다 떠나는 동네라 그런지
특히나 졸업시즌 취업시즌에 유기하는걸 많이 보게 됩니다
키우던 개나 냥이 버리면
자기도 누군가로부터 버림받습니다
돈 꽤 많이 드는거니까
외롭다고 막 들이지 말고
끝까지 키울 자신 없으면 인형이나 구입해서 놓고 지내시다 버리세요
어제도 밤에 근처 산에 산책갔다가
어디선가 차타고 와서 강아지 버리고 가는 청년 봤네요
주로 동네 뒷산에 밤에 가서 버리던데
등산하다보면
버림 받은 개나 냥이들이 길바닥에서
점점 눈빛이 변해가는거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유기시키는 사람들 엄벌 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