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친구가 한국에 놀러 왔습니다. 톡만 주고 받다가 한국에 왔는데 .ㅠㅠ 어딜가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서울이라 거점은 많겠지만. 저야 살던 사람이니까 익숙해서 그냥 번화가 가면 좋지만..그건 제 입장이고...어디서 뭘해야 할지 좋은 의견들좀 주십시요. 형님 누나 동생님들 굽신굽신..
그것보다 평소 자기가 한국에서 좋아하는거 같이 데려가 주고 같이 먹고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할말도 많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소재도 끊이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 친구도 본토가서도 " 야 한국가보니까 한국사람들은 평소에 이런거 먹는다던데? "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이 가보고 싶으면 나중에 한번더 여행오라고 하시면 됩니다. 전 먹는걸 좋아해서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사주고 아침에 콩나물국밥에 해장국 사주고 점심에 냉면 먹고 피시방가서 한국의 인터넷속도를 체험시켜주고 놀다가 불닭볶음면 먹이고 이러고 놉니다. 그리고 시내구경시켜주고 싶으면 좀 한적한 시내버스 타고 한바퀴 돌아주면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외국인오면 뭔가 어디를 꼭 가봐야 하고 그러는데,
그것보다 평소 자기가 한국에서 좋아하는거 같이 데려가 주고 같이 먹고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할말도 많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소재도 끊이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 친구도 본토가서도 " 야 한국가보니까 한국사람들은 평소에 이런거 먹는다던데? "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이 가보고 싶으면 나중에 한번더 여행오라고 하시면 됩니다. 전 먹는걸 좋아해서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사주고 아침에 콩나물국밥에 해장국 사주고 점심에 냉면 먹고 피시방가서 한국의 인터넷속도를 체험시켜주고 놀다가 불닭볶음면 먹이고 이러고 놉니다. 그리고 시내구경시켜주고 싶으면 좀 한적한 시내버스 타고 한바퀴 돌아주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