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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입사원이 모르는 것 물어보기 전에 스스로 알아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보는 게 좋은 자세라고 하는데요
신입사원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거의 모를 텐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얼마나 알아봐야 할까요...?
예컨대 A라는 업무를 시켰는데 잘 모를 경우에는 설령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가 터지기 직전까지는 혼자서 최대한 검색해보거나 생각해본 뒤에
그래도 모르겠을 때 '시키신 일을 고민해봤는데 전혀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딱 봐서 잘 모르겠으면 즉시 바로 주변에 물어보고 가르쳐달라고 해서 배우는 게 좋을까요?
저는 한번이라도 배운 것이라면 스스로 찾아서 해결할 노력을 보인뒤 묻거나 (급한거라면 확인 차 바로 물어볼듯하네요)
처음 배우는것이거나 생소한거면 주저말고 상사에게 바로 물어봅니다.
그리고 매우 열심히 듣고 있다는 리액션으로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난 뒤 복습!
그리고 신입사원이 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1. 매우 적극적인 사원의 경우 한달
2. 그냥저냥 평타치는 사원의 경우 세달
3. 일단 들어왔으니 업무는 해야겠지는 6개월
봅니다...
근데 왜 내 후임은 1년이 됐는데도 기본적인거도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