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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이 너무 정신 없어서 읽고 느낀 내용만 써봅니다.
지난번 아버지 입원 글, 사망 후 차량의 상속관련 글..다 봤는데,
뭔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설마 아닐거야 .. 라고 생각으로 마무리 지었었는데.,
그때 제목이 사망신고 관련하여. 라는 글 쓰시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셨었죠..
'이런질문해서 이상하게.보지말아주세요...차를 위해 눈이 돌아가거나 그런거 아닙니다ㅜ차없어도되니 아버지만 건강하면됩니다ㅜ'
이 글도 보니 ...
참 나쁜 사람이시네요. ㄷ ㄷ
장모님한테 빌린 돈이 있고
돈이 생겼음 차를 사거나 본인 어머니의 차를 사주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장모님한테 돈을 먼저 갚아야죠
근데 글쓴이 어머님도 재밌으시네요. 아버지가 병환중인데 그것도 오늘내일하신다는 병환 중.. 그런데 차량 구매를.. ㄷㄷㄷ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버지가 계약한 차량 할인은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아버지는 돌아 가실듯 하고
어머니 명의로 차를 사서 본인이 타고 싶은데, 처가에 빌린 돈을 안 갚고 자금을 거기에 유용해서 지금 와이프랑, 장모한테 굉장히 이상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냐고..
기묻만 주로 돌아 다니는 헝글러입니다. 기묻에는 2가지 이상한 부류가 있습니다. 온 세상의 컴플렉스란 컴플렉스를 모두 떠 안고 사는 사람과 저런 사람은 좀 피하고 싶다. 초면에 실례하지만 님은 두번째에 속해 보이십니다.
1. 부부의 이야기는 부부가 알아서 해결하세요. 온 사방 팔방 떠들면서 인터넷 판,검사들에게 내가 맞다는고 편들어 달라고 하고 자신의 배우자를 천하의 xxx으로 만드지 마세요. 심지어 이혼을 할것이라도 인터넷 판,검사들에게 판결을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결정지으세요. 설령 배우자가 천하의 xxx이라고 판단이 되더라도 바깥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그럼 그런 천하의 xxx이랑 결혼한 당신은?"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추해 보입니다.
2. 지난번 자동차 관련해서 글 올린것을 쭈욱 보아왔습니다. 님은 아니라고 해도 님이 올리신 글 내용을 보면 님이 부정하신 그 내용 그대로 보입니다. 본인의 마음이 정녕 아니라고 해도 자주 언급하신걸로 보아 그대로 받아 들이기는 만무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추해보입니다. 이와 연관되어 파생된 올리신 내용들 모두 돈과 연관되어져있는데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측은지심이나 배려가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액면 그대로 타인에 대한 동정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돈이라는 액면만 놓고 보더라도 잘못되어진 상황입니다. 그 장모님을 제 3자, 타인으로 칭해서 비교를 해보세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런지요. 님께서 질문하신 대체 어디가 문제냐는 화두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그냥 님께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가정을 이루고 사시는분이시면 나이도 꽤 드셨을텐데 사고의 깊이는 참으로 안타까울지경으로 보여집니다............. 부디 님 집안에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할뿐입니다.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네.
부부끼리 경제적인 문제는 액수의 많고 적음, 위험성, 논리성 모든 문제를 떠나 무조건 먼저 상의하는게 맞습니다.
가까운 사이에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이자 높게 쳐주건 싸게 쳐주건.... 장모님 돈 빌린것도 문제고, 어머님이 돈 빌려달라는 것도 문제임.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자기 부모님 도와주고 싶으시면 상대방 부모님도 똑같이 도와주거나,
혼자 알바해서 절대 모르는 돈으로 도와주세요. 내가 보기엔 공평해 보여도 상대가 보기엔 기울어 보입니다.
일단 은행 대출 내서 장모님 이천만원 갚으세요.
그리고 이천만원 더 대출내셔서, 어머님 천만원 드리고, 장모님 그동안 고마웠다고 천만원 드리세요.
그런데 친정간 와이프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