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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워...

제일 관심사는

떼로 몰려 나오는 유명 캐릭터들을 어떻게 스토리에 분산 시켰을까

몇개월동안 영화관에 안갔는데

간만에 흥미진진 하겠네요

마블의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매번 아쉬운 점은

우리는 왜 이런 상상력의 집합체를 가지지 못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 꿈이 만화가 였죠

저만의 캐릭터 그려보려고 하다가

동네 형이 그린 만화 그림을 보고

나는 재능이 없구나 ...포기했지만요 ㅋ

막 만화의 맹아가 자라던

70년대...군사정권은

만화를 마약 취급했어요

동네 만화방은 매춘업소와

만화책은 포르노 잡지와 동급으로 취급당했구요(똘이장군 제외)

제 또래 애들...

만화방에서 만화보다가 부모님한테 잡혀서 끌려가는거 많이 봤고

불시에 가방 검사해서 만화책 나오면 압수당하고

대걸레 자루로 맞았습니다 ㅋ

그 때 고유한 캐릭터와 세계관이 막 형성되는 시기였는데 말이죠

근데 외려

그로부터 몇십년후

그 딸에 의해

게임산업 규제 라는 정책이 나오는거보고

참 답이없구나 싶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말만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면서

조금만 클만하다 싶은건 잘라내버리는지..

"너희들이 뭐 시작할 생각은 말고 그냥 공장 만들어주면 가서 시키는 일이나 해라" 라는거죠

암튼

저녁에 예매하신 분들 재밋게들 보세요

이건 10일 전부터 예매 받아서 나름 좋은 자리 잡았네요^^
엮인글 :

레브가스 

2018.04.25 11:04:31
*.38.11.122

요약 : 박정희는 개x끼고 애비없는 박근혜는 개x년

한검사

2018.04.25 11:19:27
*.150.142.33

오늘 낮에 아이맥스로 볼까 

내일 조조를 일반상영관으로 볼까 고민 중입니다. 일단 내일 오전것은 예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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