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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데크를 영입해서 길들이기 왁싱을 하고 있습니다.
7일간 7번의 왁싱..
어디서 그런 글을 읽어서 나름의 방법으로 따라질 중입니다만...
문득 왁싱을 한번 한 후 다음 왁싱까지의 방치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직장인이라 하루에 한번씩의 시간 투자가 힘들어 주말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왁싱을 했는데,
왁스를 입히고 다음 왁싱 까지 얼마나 방치를 해야 할지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10~12시간 간격이었구요.,
왁싱 장인분들의 많은 의견 피력 기다립니다 ^^
가장 부드럽고 잘녹는 왁스로
침투시켜주시면됩니다.
가장 낮은온도를 사용해서 데크에 손상없이 깊게 침투시키는 목적입니다.
여러번보단 확실히 깊게 침투시켜는게 좋습니다. 처녀왁싱에 하드왁스로 침투를 시킨다면
데크가 무리가 많이 가겠지요( 더오래 더높은온도를 사용해야하니깐요)
티타날데크는 온도에 좀더 민감합니다. 그리고 에폭시의 강도가 약해질수있어요
(특정 회사의 데크는 자동왁스흡수장치도 사용못해요 코어가 열에 약한건지 모르겠는데 한국강설에서 쪼개지는현상이 많이 발생 되서 크레임이 걸렸죠)
일단 침투가 잘되면, 그위로 일반 주행왁스를 다시 입히고 타면됩니다.
주행 왁스가 다 날라가도 신터드의 모공속엔 침투왁스가 차지하고있어 이물질이 끼거나 신터드가 손상되는게
조금은 줄어드는 목적입니다.
두시간정도의 인터벌을 두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간격이 길수록 좋습니다. 침투할 여유를 주는 것이라서요.일반적으론 베이스왁스 3회 - 저온하드왁스 1회 - 본 왁스 1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