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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잔뜩 기대를 안고 탑에 올라갔는데
헤라 2개장을 안했네.
11시 좀 못 되어서 슬러시 다 된 후 오픈 한 듯?
아침부터 개장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침엔 이렇게 좋았는데....
마운틴탑에서 제 앞을 무심히 지나치셨던 분...^^
밑에 어떤 분이 오후에 완전 망가진 마운틴의 모습을 올렸던데,
그래도 오전엔 이렇게 나름 괜찮았음요.
헤라에서 뵌 샤방한 꽃보더분.
상당히 파워풀 하셨던 분으로 기억...
제 앞으로 좀 더 가까이 오셨으면 좋으련만....ㅎ
너무 멀리서 내려 가셨음.
기초를 아주 잘 배우신 듯한 프리스키어 한 분,,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실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느 멋졌던 분까지.....
낼 아침까지도 내내 영상권이고
아침부터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예보이니
낼은 오늘보다도 좀 더 일찍 무너질 듯하군요.
12시 지나면 거의 탈 만한 슬로프가 없을 거 같으니
아마도 낼은 11시경 마무리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