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도에서 출발. 밤안개가 자욱해서 리프트에서 슬로프가
잘 안보일 정도 입니다.
레드는 땡보딩으로 2번 탔는데 살아 있습니다. 다만 안개가 낮게
깔려서 시야를 약간 방해 합니다.
골드는 역시 좋네요. 안개가 윗쪽에 있어서 슬로프에서는 시야가 환합니다.
설질은 좋은데, 기온이 좀더 오르면 하단은 설탕 될듯 합니다.
이미 약간의 징조가 보이네요.
낮에는 땀 흘리면서 탔는데, 야간은 시원(!) 하네요.
오늘로 이번 시즌 마감합니다. 용평 참 좋아요~^^
벌써 마감이라니요...-_-
아직 한달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