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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매우 오래된 버튼 데크 져씨모델에 카르텔 바인딩 오래된 이온부츠를 쓰고 있습니다
말랑한 져시 데크엔 불만 없으나 이번에 좀더 라이딩이 좋은 커스텀x를 구매할까 합니다..
카르텔 바인딩은 이번 북해도 보딩에서 끊어먹어서 제네시스로 사려고 하구요,
문제는 부츠입니다..이온부츠를 쓰고 있는데 구입 당시 아마 아시안핏이 아닌 녀석이었을겁니다.
발 길이는 짧은데 발볼이 큰 편인데 이온부츠가 정말 5번 정도 타면 발바닥이 견딜수 없을정도로 아프네요.(아마 부츠도 연식이 꽤 되니 늘어나서 그런것도 같고..)
이번에는 정말 발바닥좀 편한 부츠 구입하고 싶습니다.
버튼에선 이온 아시안핏,
이온 보아(인터밖에 없나보네요),
slx 고려하고 있는데요
제가 구입하려는 커엑과 제네시스 바인딩 조합이면
꼭 버튼 내에서만 구매를 해야할지..
그게 아니면 라이드 트라이덴트를 써도 괜찮을지..이번에 제 아내가 디씨 보아 최상급을 샀는데 그렇게 편하다니 부럽더군요 ㅠㅜ
한창 트릭도 하고 놀다 요즘은 나이가 40대 가까이 되니 그냥 맘 편히 타고싶습니다.
한번 살때 쓰는편이라 가격 부담도 크게 고려하지 않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츠 조언이 절실합니다.
이온은 한국에서 너무 유명한 부츠이고, slx는 최상급이라는 타이틀이 있네요 ㅎ 너무 뻔한 답이지만, 신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어떠실지요.
내년에는 이온 더블 보아 나온다니, 그것도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떠하실지 싶습니다.
저도 버튼 부츠 sl 부터 몇개 신다가, 디럭스,32,나이트로,셀시우스, 라이드 등등 신어봤는데 버튼 부츠는 아시안핏이 아닌데도, 그렇게 칼발용이라 느껴본적이 없네요 ㅠ 정말 신어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라이드 인사노가 인생부츠네요. 나중에 인사노, 트라이던트 꼭 실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