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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삼일절 폭설의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건 땡보 후 딱 1런
온도가 간당간당 영하라서 해가 뜨면서 다 녹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기온이 영상 15도가 넘을텐데.. 이제 본격적인 스프링시즌 시작이겠네요
빅토리아2를 막아놔서.. 빅토리아1 한번 타고 바로 파크로 도망갔습니다
멋진 날씨에 파크에서 놀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추웠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젠 베이직 뛰면서 다리를 접을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이런 자세와 유사했을듯..
역시 스키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중에 최고는 하이크업이네요.. 세 시간동안 계속 키커 두개뛰고 하이크업 반복했더니
허벅지가 후들거려서 팬티를 자력으로 못 입을 지경입니다
참고로 메인파크는 내일이 마지막 날, 마운틴 허브의 그린 파크는 다음주 까지 한답니다.
원래 시즌에 딱 한번 스티커 붙이면 사용인원 조사 같은건 따로 안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매일 체크하더라구요.
아마도 다음 시즌 파크 조성 규모등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말에 사람도 많고 하니 다들 파크 한번씩 놀러 가 주세요...
하프파이프도 사용한다고 체크좀 해주시고.. 하프파이프에서 낙엽만 해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