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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과즙 주스는 ,
과일의 주스를 착즙해서 끓이는 것 입니다.
끓이면 주스 속 공기가 빠져나가죠. 주스 속 공기가 나갈때 과일의 향을 내는 물질들도 함께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농축한 주스를 액상으로 보존하는 방법과 함께 더욱 오랫동안 보관을 하기 위해 분말화 시킵니다.
거기에 다시 물과 감미료 그리고 향이 거의 안나므로 인공향을 첨가해서 사용합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먹는 주스의 과일향은 모두 조향사라 불리어지는 향을 만들어내는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만든 인공향입니다. 과즙은 끓인 천연과즙 맞지만 향은 평생 인공향만 느끼는 겁니다.
저는 식약처에 이러한 내용을 주스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값과 감미료값의 제조원가에 비해 너무 비싸게 팔면서 유기농 이라는 단어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일을 압착 착즙한 주스는 유통기한이 굉장히 짧습니다.
그리고 인공향을 사용 안했다면 비싼 과일 그대로를 사용했기에 제품제조 원가가 매우 비싸죠.
현재의 환원주스는, 제조방식을 공개하면 소비자들이 가격을 내려서 팔라는 압력을 가해서 폭리를 취하는
형태가 사라질 겁니다.
저가격대의 환원주스와 고가격대의 착즙주스 상품군을 만들어내기전에는
착즙주스 유통은 어려워지죠.
철학있는 소기업이 좋은 음식을 제조 유통하려해도, 정부가 대기업 수준의 비용이 들어가는 시설과 시스템을 요구하는것도
대기업만 사업하라는 대기업 보호정책입니다. 이러면서 제조물 배상책임에 대한 법은 현재도 요원하죠.
이제 한국도 착즙주스 시장이 만들어질때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야 아이스크림 이지만 식품을 공부하다 보면 주스쪽도 심각해서 잡글 하나 올려봅니다.
자연의 식재료는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단순한 생식과 화식을 벗어나 요리 라는 걸 500년전부터 시작해온거죠.
100% 착즙만 해서 판매하는것도 저는 비판합니다. 소비자에게 맛없는걸 먹으라고 하는건 무책임한겁니다.
100% 착즙후에 더 맛있게 저온에서 요리를 해서 대중들에게 판매해야죠.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기업 제조품은 농축우유, 정제수,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사용하며,
유기농 = 오가닉 간판까지 달고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가게 조차 공산품 페이스트를 사용해서 맛을 냅니다.
우리가 먹는 식재료만으로 다양한 메뉴의 맛있는 아이스크림들을 만든다는게 생각보다 먼 길 이라서
쉬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