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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가 베이스라서 곧 시즌이 끝납니다.... 3월 3일 부터 해외 여행도 잡혀있어서 2주도 채 남지 않았네요
비시즌동안 운동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
pt를 받아볼까요?
주짓수+킥복싱을 배워볼까요?
비용은 3개월 기준 pt 67 만원 예상(주 2회+헬스비 무료 -> 총 pt 24회+헬스장 이용 67만원)
주짓수 + 킥복싱 3개월에 45만원 정도 예상
비시즌에 헬스나 할까 하다가 갑자기 다른 스포츠를 시작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둘 다 집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헬스 5분거리, 주짓수+킥복싱 15분 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ㅎㅎㅎ
스노보드 트릭커4년 -> 미친 알파인의 직활강 백어택 사고로 인해 어깨 작살남 -> 재활 웨이트로 3대 500달성 -> 스노우보더 파커로 입문 2년 -> 잦은 킥 랜딩미스로 디스크 발생 -> 스노보드 접음 -> 재활 웨이트 -> 주짓수 1년 -> 클라이밍 1년 -> 현재 다시 웨이트 3대 400언저리 유지중 입니다.
다른거는 둘째치고 주짓수는 어깨 무릎 허리 손가락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입니다. 승부욕이 없으시다면 살살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살살하면 수련하는 의미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되고 다친 어깨 허리 다 나빠집니다.... 저도 워낙 힘도 좋고 운동을 오래해서 굉장히 빨리 유색벨트도 따고 그랬지만 결국 몸이 망가지는걸 느껴서 관뒀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일단 재활이 중요할 것 같네요. 근메스나 스트렝스에 욕심내지말고 기간 오래두고 코어부터 각 관절부위들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재활하면 안정적으로 트레이닝이 되더라고요.재활PT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PT를 체육관 다니듯 주 5회 월 80만으로 해봤는데요.
주 2회는 별로일거 같습니당(개인적인 의견이에용)
PT는 자주하는게 짱인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