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 영상2도로 시작해서 영상2도로 끝남..주차장 기준입니다.
인원 : 올림픽의 영향인지 립트권 구매해서 오신분들이 평일기준 제법 있었습니다. 디어, 페가 닫히고 나서는 조금 과장해서 금욜 야간 수준이였 습니다.
설질 : 드래곤에서 몸풀고 디어, 페가 들어가 보려고했는데..
늦게 가서 정신없이 타다보니 닫아버렸더라구요.ㅜ
드래곤 기준으로 데크 잡는 습설 수준이나 엣지 잘받아줘서 오히려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속도가 안나서 중간중간 숏턴 넣어야 했습니다..;;
눈은 충분한데 14일 낮에 눈,비 오고 영상7도까지 올라가면..
야간 슬러시에서 설탕 수순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오땡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기타 : 백야가 2시로 변경 되었더라구요..시즌이 끝나가나 봅니다.ㅜㅜ
내일만 어찌버티면 주말까지 기온이 너무 높진 않으니 다시 살아.,나진 않겠지만 막연히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강촌은 원래 설탕에 빙판인것을..올시즌 날씨덕분에 좋은 설질을 많이 겪어서 잊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남은 시즌 충분히 즐기시고 안보하셔요~! 시즌 지나면 9개월을 또 참아야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