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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어렸을 때 한 손을 다른 한 손바닥에 대고 누르면 

손 관절에서 두두둑 소리와 뭔가 시원한 느낌이 나는 장난 해보신 분들은 아실 느낌일 거 같아요

영화에서 내가 널 혼쭐내주겠어! 하기 직전에 손을 우두둑 하는 그 모션이에요


손가락 두둑두둑도 할 때만 시원하고

안하고 두면 그 관절 부분에 뭐가 껴있다 해야하나 뻐근한 느낌이 들고 계속 해줘야 하잖아요


근데 이 느낌이 날개뼈 중간 척추 즈음에 듭니다......


암만 스트레칭 해보려 해도 어중간한 부위라 풀리지도 않구요;


척추측만증기가 중학생 때부터 있었는데 이거의 영향 떄문에 이런건지..


하튼 이 부위 시원하게 스트레칭 하는 방법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엮인글 :

바람의 라이더~!

2018.02.07 21:43:15
*.223.11.142

님보다 키큰분한테 부탁해서
목뒤에 깍지끼고 뒤에서 안고 상체 눌러달라고
해보세요. 이럼 두두두둑...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때 뒤에서 땡겨줘야되요.

누워서 야매 마사지 받으세요.
엉덩이부터 척추타고 어깨부근까지 눌러주세요.
이땐 두둑. 두둑.
이거할때도 숨내쉴때 눌러줘야되요.

돈 들이신다면 타이마사지가서 매니저한테
척추위주로 해달라고 통역부탁하세요.
태국 마사지사에게 낙낙.낙낙이라고 꼭 얘기하시구요.

쀵쀵뿡

2018.02.08 01:15:53
*.144.161.222

제가 말씀하신 그 두두두둑 몇 번 했다가 이 꼴 났습니다 ㅠㅠ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시원하다고 몇 번 했었는데

하다 안하니 완전... 죽겠습니다 뻐근한 느낌 으어 ㅠㅠ

그런가보더

2018.02.07 22:23:54
*.62.178.27

짐볼 같은 둥근 물체에 누워서 흉추와 요추를 아치 형태로 만들어보세요~ 어깨와 팔도 같이 위로 넘기면 좋습니다

쀵쀵뿡

2018.02.08 01:16:33
*.144.161.222

집에 누워있으면 척추 아래에 마사지기 같이 위 아래 움직이는 의료 기구가 있어서 사용하는데요... 소용이 없습니다 ㅠㅠ

ㅁ.ㅁ

2018.02.08 12:09:51
*.111.195.128

우리가 보통 목 / 허리 스트레칭이라고 배워서 하는 방법들 대부분 위험한 방법입니다. 추나 요법이런것도 좀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맥킨지 운동법을 좀 연구 해보시거나 카이로프렉틱 추천드립니다.


쀵쀵뿡

2018.02.08 18:52:11
*.144.161.222

감사합니다 바로 검색 들어갔습니다

라푸리

2018.02.09 14:38:11
*.222.107.229

제친구도 뭔가 등쪽이 답답하고 결리는 느낌 때문에

이것저것해보다가 추나요법+침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했었어요. 잘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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