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하면, 처음엔 3개 중 1개를 골라야 했으니 모든 문의 확률이 33.3%입니다. 벤은 1번 문을 골랐으니 33.3%의 확률로 새차를 가질 수 있지요. 그런데 나머지 두 개의 문도 각각 33.3%씩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데, 사회자가 한 개의 문을 열어서 한개는 꽝이라고 확인을 시켜줬으니, 내가 처음에 선택한 1번 문은 33.3%의 조건이 바뀌지 않았고, 사회자가 나머지 두 개의 문 중 하나의 문을 확인시켜주면서 남아 있는 두 번째 문의 확률은 66.6%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확률 높은 쪽으로 바꾸는 것이 이성적 판단이라는 거죠...
일단 하나를 고르는건 33.3%가 되고, 이후 상황이 3가지가 되는데...
내가 차가 있는걸 골랐을경우.... 진행자가 염소하나를 오픈...바꾸면 염소를 겟~!
내가 염소1을 골랐을 경우....진행자가 염소2를 오픈...바꾸면 차를 겟~!
내가 염소2를 골랐을 경우....진행자가 염소1을 오픈....바꾸면 차를 겟~!
즉, 차량 위치를 알고있는 진행자가 염소하나를 오픈하면서, 개입되는 변수가 생겼고....
확률적인 계산은....내가 뭘 골랐는지 모를 상황인데....선택을 바꾸면 차를 겟할수 있는 확률이 66.7% 가 되는거죠....
워낙 유명한 논제이니...설명을 대략 이쯤....
대부분의 사람은 원래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