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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면 니킥 먹은게생각 나는군요. 연습하느라 휘팍 밸리에서 펭귄 만나는 지점이고...키위 합류지점이기도 하지만
키위에서 오는 사람이야 옆으로 보이니깐 아무도 오는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밸리도 제 뒤에 없는거확인.
뭐 그러면 사실상 제 뒤는 없는거죠.
그래서 깊게 땅 쓸기~ 하는데 번쩍~~
안면에 니킥이... 치아도 상하는 깊은 데미지였지만 뭐 맵집은 좋은 편이니깐
그 와중에도 '아니, 뒤 전부 체크했는데 대체 어디서 온거요?' 물어보니....
'앉아있다 일어섰어요~' ㅡ,.ㅡ 깊게 쓸었다해도 체크하고 이래저래 하느라 상당히 저속상태에서 돈거고
앉았다 일어선거면 속도도 별로 없었을건데 받히다니...그리 능숙해보이지 않는 유저더군요.
하지만 5:5. 그 이후 액션캠을 꼭 차고 다닙니다. 블랙박스.
그 담해에 디지 하단 역시 암도 없는거 확인했는데 뒤에서 제 턴 하는 뒤쪽으로 직활강 직격.
당신 대체 뭐요? '지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 이거 찍힌거 아시죠? 넵. 제 100퍼 과실임당.
뭐 근데 당시엔 전혀 인식도 못하고 안면 니킥 번쩍이 아니라 0.2초전에 부딫히는걸 인지해서 그래도
엄지만 다쳤던 기억이 나네요;; 돈도 10만원도 안나옴;; 물론 사고 민감증으로 엉보 2개에 상체보호대.
무릎보호대 안에 ZX7 무릎 지지대까지 한것도 충격이 덜한 이유겠죠.
그러고 나선 이제 사고가 거의 없네요. 저것도 3년전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