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도 아니고
남편없어도 혼자 잘 노는데..
근데 유난히 보드를 혼자 타야하는 건 참 낯설고 그러네요
유부녀 된지 4년차.
보드를 접한건 연애도 안하고 싱글일때..그때는 낙엽만 해도 재밌어서 그랬는지
혼자 스키장 다니고 혼자 두세시간씩 타도 마냥 재밌기만하고 외로움의 외 자도 몰랐는데
지금은 항상 남편하고 같이 다니는게 익숙해서그런지
슬로프에 혼자 남겨지면 외롭고 쓸쓸해서 보드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아니면 잘 못타서 뒤에서 봐주는 남편이 없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한건지도 모르구요
ㅎㅎㅎ
혼자 타시는 분 화이팅요
마무리 하기 어렵네요 죄송..
개인연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