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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러스트(17-18) 타고 있습니다...
원래 지향하는 게 스위치라이딩인데...몸뚱이가 저질이고 겁이 많이 나서..일단 한 방향으로라도 제대로 카빙을 좀 익히자 싶어서 전향으로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다 보니 헤머 헤드에 관심이 생기네요..
내년 예판을 하든 중고를 들이든 헤머를 구해볼까 하는데 데페우드가 입문 추천으로 많이 떠서요..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직진성이 강한 건 좀 그럴 거 같기도 하고...지금 재미를 들린 게...
카빙 되면서 먼가 밖으로 몸은 뛰쳐나갈 거 같은데 꾹 잡아서 안으로 돌아지는...말아타는(?) 게 너무 재밌어서요..
중급 슬롭에서 카빙이 된다는 가정 아래 트러스트랑 비교했을 때, 데페 우드보다 좀 더 상급 모델이 나을지 일단 데페 우드가 나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