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예보에 0.5미리 눈온다고 보고 무주왔다가 폭설에 못가고 예정치 않게 1박을 했습니다...낼은 천연설에서 탈수있구나하는 기대감에서...새벽 5시에 취침..
근데 친구놈이 시즌권이 업씁니다. 오늘약속을 폭설로 인해서 내일로 미뤄놔서 무조건 오늘은 가야됩니다.
일기예보와 뉴스보니 오늘밤에는 눈이 더 많이온답니다.
지금10시인데..오전권은 틀렸고 오후권타자니 혹시 어제와같이
일기예보보다 더빨리 눈이 내리기시작하고 길이 빙판길될까봐...이래저래 애매해서 눙물을 머금고 오늘 보딩은 포기했습니다.
저는 시즌권자라...지금일어나서 2시간정도만이라도 타고 가면 좋겠는데..친구는 비시즌권자에 입문자라 천연설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담에타자..어제 늦게자서 피곤하대서 좀더 자라고하고..
창밖에 눈구경만 하고 있습니다.ㅜㅜ
눈이 안와도 걱정에 눈이 와도 걱정이네요.
아..~:";@%#*÷~+@×&@×@÷#--_:/-*_&/_+/&-&-/&
혼보딩이 진리입니다.... 무추............달리세요..............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