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점점 스키장 안전교육이 유명 무실화 되가면서 개판5분전 인것 같아요.


여기 들어오시분 패트롤분들 계시다면 좀더 위험한 이용객들에게 " 주의,당부 와 지도 좀 해주세요!!! "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사고나면 수습하려는 렉카 차들처럼 그냥 멍하니 서있지만 마시구요.


패트롤 교육을 받으셨다면, 그에 합당한 자신의 본분을 지키시길 바래보아요.


4~6 세 쯤 보이던 스키어 여자아이가 충돌로 오늘 *산  실* 슬로프에서 병원으로 실려가는 모습보니  정말 안타깝고 화나더군요 ~





엮인글 :

ruddns라이딩

2018.01.08 21:19:52
*.155.196.42

예전에는 직활강 하는 스키어나 보더가 있으면 끝까지 쫓아가서 주의를 주거나,

초보자들이 중상급 슬로프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면 안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던데,

요즘에는 멍하니 보고 있거나 작업하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주의를 주던 호루라기 소리가 그립기도 하네요..ㅎㅎ

MysticDream

2018.01.08 21:22:22
*.7.56.5

저번 하이원 원정갔을때 본 직활강 꼬맹이를 패트롤이 따라잡더니 자연스럽게 천천히 갈수있게 유도해주던대

황소아찌

2018.01.08 21:28:25
*.111.9.102

요즘 하이원은 초반보다 패트롤이 좀 많아진거 같아보이고 호루라기도 적극적으로 많이 불고 2인1조로 대기하더라구요ㅎㅎ 주말이라서 그때만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ㅎㅎ
근데 패트롤이 계속 주의주고 호루라기불고 해도 직활강을 예방하는건 안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
이용객 개개인이 스스로 정신차리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말아야 할텐데ㅠㅠㅠㅠㅠ

트릭을꿈꾸다

2018.01.08 21:42:11
*.163.129.63

공감합니다

파울

2018.01.08 21:46:20
*.33.183.4

스키장에 가면 빈번히 일어나는 스키직할강 유령데크 머 통제한다는건 솔찍히

페트롤만 믿을 것도 안되고 욕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음....

야구장 파울볼처럼 어디로 튈ㅈㅣ 모르는 것들 야구장 파울ㄹ볼처럼 발생하면 호각이라도 불어 주위에 

알리는 어때요 누구랄거 없이 발견즉시 호각을 부는 겁니다 그럴라면 구명조끼 호각처럼 보드복에 달구다녀야 겠군여

ㅎㅎㅎ

고객이 발생시킨 문제 누가 해결하느냐 가 아니고 고객 스스로가 알리어 피하던가 피해를 줄이던가

JonnyBoy

2018.01.08 21:52:08
*.27.132.196

용평갔는데 패트롤분이 스키 연습하던데요
뒤에서 슝슝 사람들 피하고 카빙하면서 내려오길래
제가 길을 비켜줬죠 ㅋㅋㅋ

감자..

2018.01.08 21:57:58
*.39.131.154

아~~ 호루라기소리!!
예전엔 짜증나는 소리였는데 글을보니 필요한 소리인것 같네요!!! ㅊㅊ~

레몽+

2018.01.08 22:29:11
*.58.54.7

요즘 하이원 패트롤 열일하고 있습니다.

아씨랑돌쇠랑

2018.01.08 23:05:36
*.6.221.160

4~6살을 많은 사람이 붐비는 슬로프에 내 놓은 부모도 이해가 안가네요...ㅡ_ㅡ^

기리보이

2018.01.08 23:11:26
*.62.179.153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건데 권한이 있어야 컨트롤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패트롤의권한이 어디까지일지..

꼬깃꼬깃

2018.01.09 00:20:29
*.62.11.22

제가봤던 패트롤분중 멋졌분은 중국관광객이 미친듯 미사일처럼 활강하자 뒤라기가서 안전하게 다 넘어지게끔 유도했습니다.
슬로프를 거의 달리다시피 하던데요.
결국은 계속자빠지고 제지 받자 리조트로 갔습니다.

WildWolf

2018.01.09 01:08:05
*.187.221.113

하이원 패트롤 열일하고있는거 동감합니다~ 슬로프에 많아졌어요~ 

지나다

2018.01.09 02:16:43
*.62.212.249

패트롤도 그야말로 열 일 합니다
A특공대한테 주의 주고 호각도 많이 붑니다만
되려 보호자한테 혼나고 호각소리 시끄럽답니다

수 많은 보더들 앉아 있으면 다쳤는지 물어봅니다
그냥 지나갔더니 부상자 지나쳤다고 뭐라내요

같이 알바 온 친구는 스키스쿨서 선생님인데
나는 패트롤해서 야,너로 불립니다
남 도와준다는 자긍심은 점점 줄어듭니다
예전 선배들 활약은 전설속 얘기가 됐고
손님들 기분 상하지 않게하는 서비스직이 됐네요

ㅡ 아는 패트롤이 이런 말 하더라구요

마이어링크

2018.01.09 08:21:42
*.33.212.156

대명 패트롤은 누구 넘어져도 멀뚱멀뚱..

patrol

2018.01.09 13:22:01
*.39.140.182

슬로프에 앉아 있으면 위험하니 일어나라고 햇다고 욕부터 찾는사람부터 패트롤말그대로 노가다입니다 펜스설치부터 사람싣고다니는 터보건또한 무게가 만만치않고.... 돈도벌지만 봉사한다는 것때문에하는건데 점점 힘들어지니 지원자는 줄어들고 예전엔 부상자만 후송햇는데 이젠 못내려가는 손님도 내려줘야하는 일명 택시소리듣고 ... 그래도 헬맷안쓰고 타시다가 외진탕으로 혼수상태의 고객을 응급조치해서 깨어날때 큰 보람을 느끼고 다시힘내는 패트롤들에게 지나가면서 힘내라고 한마디해주세요 ^^ 그리고 다르건 몰라도 진짜 헬맷은 꼭 쓰시길 바랍니다 뇌진탕으로 생명이 왓다갓다하는거 많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333
166195 데크 파손 보상 file [12] 낚초딩 2018-01-08 7 2354
166194 다이소 짱짱 후기는.. file [9] Kamels 2018-01-08 5 2474
166193 독감 조심하세요 [4] 트릭을꿈꾸다 2018-01-08 1 475
166192 아니 왜...또....ㅠㅠ [7] 제이엠입니다 2018-01-08 7 834
166191 독감이래요 [20] clous 2018-01-08 2 665
» 패트롤 분들에게. [15] 슬롭청소부 2018-01-08   1621
166189 드디어 12월 31일부로 예비군이 끝났습니다 [13] 얄야리 2018-01-08 1 458
166188 1819 버튼 AK 자켓 예판 했네용~ file [59] 해일로 2018-01-08 1 2794
166187 카빙 양발이 뭔가 했더만. 저도 이미 신었었군요. file [16] 我回在白夜 2018-01-08   2566
166186 저두 다있소 제품 추천 하나 할께요.. file [25] 바나나_라이딩 2018-01-08 3 1987
166185 목에 근육통........ [9] 룰루비 2018-01-08   876
166184 하도 답답해서리 file [6] 재퐈니 2018-01-08 1 1451
166183 유니온컨택 나눔발표합니다!! file [3] ysj5028 2018-01-08 7 698
166182 강촌에서 고프로 분실했습니다 ㅠㅠ [2] 제네시오 2018-01-08 2 677
166181 아래 이어서 다이소표 리쉬코드 만들기 file [6] ikSz 2018-01-08 1 1557
166180 당첨 스티커 발송완료 및 XLT A/S file [7] ruka 2018-01-08 4 945
166179 다있소 추천 보드 용품 file [19] ikSz 2018-01-08 20 2349
166178 고글 직구정보 [4] H9 2018-01-08   1223
166177 011 밑에글보고 질러봤습니다 file [19] 대명우럭 2018-01-08   1738
166176 크르르릉.................... [16] 눈오면짖는개 2018-01-08 5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