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첨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땡보딩 했습니다. 8시반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백운산 일대는 오랜만에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저 멀리 까지 보이더군요. 아마도 용평도 보였을듯 싶네요.

간만에 기분 좋게 주말 타고 와서 후기 올립니다.

올림픽 특수라는 표현이 맞을런지 ! ?

1.사람이 어머 어마하게 많아졌습니다.

   슬로프는 어릴적 꽉찬 롤라장 같습니다.

   학단인원이 어마어마해서 이제는 무서워 집니다.

2.올림픽 국대를 위한 슬로프가 생기면서 엄청난 스키 굇수들이 많이 보입니다.

   빅토2를 사용하는데. 빅토리아쪽에서 올라가다보면 정말 국대 실력이네요

3.타 보드장에서 많이 활동하시는 유명한 분들이 자주 오신다고하네요.

   헤라3오픈으로 굇수들과 유명 분들이 많이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4.아주 오랫동안 못본 꽃보더, 꽃보더 팀 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다른 보드장 이용 보더들인듯 싶습니다. 올 시즌 잠시 이용하시나봐요

   하이원 시즌권도 무지하게 싼데 많이 와주세요. ㅜ.ㅜ

   남자들 바글 바글 바글 하이원보드장

5.어제 오땡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설질이 정말 대박이네요

   사람 많아 오전타고 접으려 햇는데. 오후까지 다 타고 왓네요.

**** 스키장 사고로 안전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각 되는지  안전망 펜스도 많이 늘었고.

     중간에 페트롤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안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