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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니세코 가봤을때 3박 4일간 타면서 해머데크는 커녕 세미해머 한명도 못봤습니다.
루스츠면 정설된 슬로프도 제법 있는 곳이라서 정규슬로프와 트리런, 오프파우더 모두 즐기시는 것이라면 그냥 일반 라운드데크 하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조금 더 파우더에 비중을 두신다면 최근엔 롬 앤썸 모델도 전형적인 라운드덱에서 약간 전형적인 파우더보드 형태를 띄도록 바뀌었더군요. 그 외에 존스 스노우보드도 거의 파우더 설질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라서 노즈가 좀 더 넓은 형태를 띄긴 합니다.
네버썸머에서 매버릭스나 빅건,스위프트 같은 모델들 보면 카빙용이지만 파우더데크의 형태를 좀 띄긴하는데. 국내엔 라운드 모델만 들어와서 총판에서 국내에 수입이 됬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굳이 그거 하나를 위해서 데크 하나를 새로 구매한다면 비추요..
지금 타시던 덱으로 무난합니다
파우더위주가 아니고 루스츠라고하시면 정설된 슬롭위주가 될거 같은데
지금 타시던 덱으로 타시면 무리 없어요
타고자하는 성향이 트리런이나 오프 위주라시면 좀더 말랑한 데크면 유리하기는 하겠지만
슬롭위주로 타실것이라면 사용하는덱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