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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차여서 12시에 구입처인 보드X인으로 가서 A/S를 받았습니다.
검정색은 바로 되고 같은 블루 색상은 없어서 일본에 주문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7일 혹은 연말연시라 그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말에 그냥 검정색으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바로 A/S에 들어갔고, 플럭스 XF 새거를 가져오시더니 제 바인딩과 XF를 분해해서 부품을 끼워 맞췄는데, SF와 XF의 베이스 플레이트 앞부분 모양이 바뀌어 발판이 안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XF의 발판도 주시더군요.
또, 플럭스의 고질적 문제인 토 스트랩 핀 부러짐도 그 자리에서 금속으로 바로 교체해주셨습니다.
한쪽만 바꾸면 색상이 안 맞을거 같아 멀쩡한 왼쪽도 같이 바꿨더니 바인딩의 반이 새거가 되어버렸네요.
집에 와서 보니 색 매칭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발 XF 베이스 플레이트의 힐컵은 안 부러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