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기본적인 원리만 이야기 하자면

각도가 커질수록 직진성이 강해지고

각도가 작을 수록 회전성이 강해집니다만

실제로는 플라스틱 바인딩과 부츠의 조합으로는 구조적으로 각도가 커질 수록 힘의 손실도 크죠.

라이더의 신체 구조와 육체적 능력(유연성과 근력, 근지구력)에 의해서도 차이가 많이 나므로 다른 사람의 각도를 흉내내어 타는 것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정확한 자세(포지션)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상황에서  각도가 어떻다는 것 또한 별 의미 없습니다. 님이 원하는 포지션과 무브먼트를 구사하는데 적당한 각도를 찾아야 합니다. 각도 때문에 포지션이 안나오고 무브먼트가 잘 안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라이더의 신체구조상 다 차이가 있어서 자신의 포지션을 찾아야됩니다.

해장라면의 신체구조상 그 각도가 맞는 각도 일수도있구요. 전 탈때마다 계속바꿔주면서 타는데

일단 스텐스폭과 뒷발은 정해졌지만 앞발각도 아직이라 27 에서 21도까지 계속 바꿔가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전향은 알맞지않다는것도 알았구요. (전향만 하면 몸에 무리가 와서 않되겠더라구요.)

여러번 바꾸면서 타보세요. 셋팅에 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