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Flux XF 사용중입니다. 사용하면서 몇가지 느낀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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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백-포워드린 조절 레버는 타이트하게 조여야 한다.

묻답 게시판, 그리고 보드 샵에서 포워드린 조절 레버는 꽉조이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타이트하게 조이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헐렁하게 조일경우 포워드린 조절 뭉치 부분의 아래 이빨 부분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습니다

(약간 흔들거림 -> 반복 하중이 작용할 때 파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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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워드린 조절 시, 2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시다시피 포워드린 조절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포워드린 조절 레버, 하이백과 힐컵 연결 부위 나사)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기본 세팅 상태에서 하이백에 하중이 가해졌을 때,

포워드린 조절 뭉치부분, 그리고 힐컵과 하이백이 맞닿는 부위에 적절히 하중이 분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포워드린 조절 시

2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포워드린 조절 레버만을 사용한다면

힐컵과 하이백이 맞닿는 부분이 없어지므로

라이딩 시 포워드린 조절 뭉치에만 집중적으로 하중이 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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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소 스케이팅 할 때 토스트랩을 잘 정리정돈한다.

플럭스 바인딩은 가끔 토스트랩이 풀리거나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케이팅 시 눈밭에 스트랩이 안쓸리도록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토스트랩이 풀리거나 체결이 안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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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라이딩 중에 하이백 포워드린 조절 뭉치가 통째로 뽑혀나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파손 원인은 위에 말씀드린 1번, 2번이라고 생각되어서 게시판에 적어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