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타는 영상 검색해서 보시면 항상 제 스스로의 선택으로 제 안전을 위해 헬맷을 착용하고 타는데요.

이날은 헬멧을 깜빡했네요. 요기까지는 제 개인적 상황을 말씀드린 것이며 휘팍,웰팍,지산 등 거의 모든

리조트의 터레인파크는 헬맷 착용을 안전을 위해 권장은 하지만 자신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자신이 선택한 만큼 사고후에도 자신이 책임을 지는것이구요. 그런 파크 문화는 외국의

파크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헬맷없이 편안하게 파크런 하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하이원의 경우 헬맷을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더욱 더 권장하는 리조트중 하나입니다만... 고객이 우선인

리조트에서 무엇인가를 강제적으로 의무화 할수는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선택은 고객이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도 고객이 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것 같아요. 물론 파크에 처음 들어오시게 되면

이런 사항들을 파크관리팀에서 사전설명을 하고 서약서도 받고 파크이용 스티커도 나눠드리고 합니다.

헝글에서 가끔 헬멧문제로 이슈화 되는걸 잘 알고 있고 영상을 자주 업로드 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보시는분들의 거부감도 최소화 하기 위해 파크를 들갈땐 항상 헬맷을 착용하는 편인데 이날은 깜빡했네요.

그걸 또 딱 보시고 지적해 주시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제 안전을 위해서라도 헬멧을 깜빡 안하도록 노력할게요~

가능하면 이번 영상으로 또 다시 헬멧에 대한 이슈화는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 의견은 " 선택도 자신이 책임도 자신이 " 입니다. 제 안전을 위해 저는 헬멧을 선택하는편이구요.

그리고 참고로 하이원 파크 저처럼 헬맷을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이번영상엔 헬맷을 깜빡해서 빠졌네요;;;

하이원은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은 헬멧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헬멧착용을 안하면

리프트 탑승시 체크를 하고 있구요. 헬멧은 개인 안전장비 이기 때문에 꼭 파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안전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슬로프에서도 착용을 권장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죠. 사실 사람많은 슬로프가 더 위험할수도

있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어떤 리조트에서도 성인에게 헬멧을 의무화 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선택은 자신이 책임도 자신이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비시즌엔 웅플에서 타고 있는데 웅플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모두 헬맷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는곳중 하나입니다.

그런 웅플에서도 촬영 등 아주 특별한 경우 헬멧 미착용시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면 부분적으로 허가해 주기도합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헬맷을 착용하는게 생활화되어 있다보니 무겁다는 생각전에 오히려 더 편해서 항상 쓰는편이에요.

많이 다쳐봐서 그런지 내 자신을 위해 내 안전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날은 마침 헬멧을 깜빡해서 작은 1번킥에서 베이직 연습만 해봤네요.

하이원 파크에 오시면 프리스키어도 꽤 있으시니 물어보시면 잘 알려주실거에요~

나중에 기회되면 스노보드든 프리스키든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