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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에 곤지암으로 한 3시간 미만으로 짧고 굵게 타고 왔습니다.
제가 좀 프로불편러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아직 곤지암이 다 안열리고 리프트도 하나밖에 (왼쪽에 있는 초보꺼 빼고...) 안열렸죠.
얼마나 리프트를 빨리 편하게 타고 싶으시면 사람도 정말 많은데....(사람 없고 한산하면 말도 안함)
굳이 그 사람 사이사이를 파고 들어가서 리프트 줄까지 칼치기를 해야하겠습니까?
보드고 스키고 증말... 왼쪽 공간 많은데 좀 돌아가면 안됩니까?
특히 한번 카파인지 뭔지 스키타는 아재 정말 좁은 사이로 칼치기 직활강 하던데
진짜 입에서 바로 쌍욕나오더군요. 대체 왜그러지....?
그러다 사람 한 쳐봐야 잘못을 알려나...
사람 없을때나 그렇게 하고 지난 주말같이 고수 중수 초보 다 섞여서 바인딩 풀고 있는데 ....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만인지요....
그리고 상단에서 중급인가 내려오는 초입 좁고 좀 내려가야 넓어지잖아요?
넓어지기 전엔 좀 좁은데 왜 거기서... 슬롭 한중앙에서 롱턴을 강습하는거지....
피하다가 넘어졌잖아.... 커플님...
곤지암은 좀 비매너 보기 힘들어서 좋았는데 시즌초라 그런지 불편한점이 좀 있더라구요...
이거 저만 불편한가요...ㅠㅠ
곤지암 뿐만 아니라....어딜가던 그런 사람 있습니다....
반대로....앞줄 다 비어있는데
알바생들이 뒷사람 있으니까 앞쪽으로 오라고 해도
대기줄에서 같이 못들어가면 이산가족 되는줄 알고
말안듣고.... 한심한 사람들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