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회사 근무로 인해 친구들이랑 같이 못가고 따로 출발 했는데요..
아직 인천 셔틀은 안다녀서 대중교통 이용하기로..
대충 경춘선을 타면 되는데.. 청량리서 출발하는거 몇개없고.. 상봉에서 타라는데.. 상봉까지 가는길이 험난..
일단 인천부평에서 급행을 타고.. 용산까지.가서... 용산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상봉에서 경춘으로 갈아 타려했는데...
어.. 어라?? 용산에서 경의선 기다리는데.. 춘천행 ITX가 옴... 보니까 상봉 지나가는것 같아서 탑승...
중간에 표검사.. 표 없고.. 상봉에서 내릴꺼예요 라니까 이거 거기 안서고 청평까지 바로가요..
아 네.. 청평 끈어주세요.. 5100원 결제.. 백양리는 담주쯤부터 설것 같다고..
아제 청평에서 내려서 경춘선 전철로갈아타고 백양리서 내리면 되는데...
아까 난 용산에서 교통카드 안찍었는데..
이건 어디서 찍어야 하나요.. ㅠㅜ ㄷㄷㄷ
돈은 좀 더 들어갔지만.. ITX 빠르고 좋네요..
복도 자리에 앉아 가는중요 ㅎㅎㅎ
옥수수서 대장김창수 무료라 해서 그거 보면서 가고있네요 ㅎㅎ
구지 안갈아타셔도 ㅋㅋ